회초밥을 먹고왔어...

2010.03.30 08:25

사싱 조회 수:1928

아는 누님께서 컴터 맞춰달라해서 맞춰줬거덩...

 

 

그래뜨니 고맙다고 밥을 사준데...

 

 

그래서 쫄래쫄래 따라갔더니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인가?

 

 

거기 10층에 있는 일식레스토랑집에 데려가는거야...

 

 

 

들어가서 메뉴판 보니깐 제일 싼게 15000원이더라공...

 

 

그래서 뭐... 겸손한 마음으로 15000원짜리 메뉴를 보고있었는데

 

 

그 누님께서 특초밥정식 35000원짜리를 가리키면서 이거 처먹으라고 말하고 시키시더라공...

 

 

누님께선 튀김덮밥인가? 뭐 암튼 그거 드시고...

 

 

 

 

시발... 전복인가? 암튼 이상한거랑 암튼  뭔가 특이하게 생긴거는 전부 맛이 병신같았어..

 

 

그냥 활어같은건 맛났고...

 

 

한가지 아쉬운건 보통 저정도 가격대가격의 레스토랑에서는 가공된 와사비 안쓰고

 

 

직접 생으로 만든거 쓰는데.. 저기는 가공된거 존내 맛대가리 없는거 쓰더라고...

 

 

글구 밥 양도 존내 조금넣어서... 시발... 별로였음...

 

 

그냥 회를 시킬걸~ 하고 후회를했지...

 

 

 

 

 

암튼 그걸 처묵처묵하고 나섰는데

 

 

와플좋아하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와플대마왕이라 했더니 옆에있는 와플전문점? 암튼 거기가서

 

 

와플시키는데... 시발 무슨 와플이 9000원이나 하냐?

 

 

 

암튼 길게쓰기 귀찮아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