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다 오는길에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존나 시끄럽길래 뭔가 하고 봤는데

남자랑 여자랑 존나 싸우고 있더라고?

뭐 아는누나가 어쩌고저쩌고 나오고 남자가 변명하는걸로 봐선

대충 내용을 들어보니까 남자가 바람피다 걸린 것 같은 느낌이던데

그 여자 생긴건 존나 순하게 생겨가지고

화내니까 존나 불같이 버럭하더라 ㅎㄷㄷ;;

바람도 많이 불던데 그 여자의 열기에 추위도 잊을 정도...

그러다 갑자기 여자가 남자 싸대기를 걷어 올리던데

남자새끼가 한대 맞았다고 신고드립치더라 ㅡㅡ 보는 내가 한심할정도 ;;

막 옆에서 경찰 불렀네 말았네 이러길래 괜히 나도 엮일까봐 잽싸게 낚시줄타고 도망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