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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예끼

그래 이렇게 비 오는날

장마철이었던걸로 기억남

빈 친구 자취방에서

과제한다고 있다가

그녀가 대리러 나오라 해서 나갔더니

홀딱 젖어있길래 바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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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1. 꽃미녀추모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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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범

    얼른 대려와서 씻으라 함

    근댕 갑자기 범아 이거 좀 봐줘 ㅠㅠ 하길래

    이 친구놈 집은 하수구 청소를 하는지 안하는지 물이 안빠져서

    뚜러뻥 빌리고 옷걸이 뜨더서 하수구 뚫고

    예는 마저 씻고

    하수구 뚤고 과제하러 다시 안잤는데

    이미 몸은 달아오르기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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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꽃미녀추모중

    니미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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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꽃미녀추모중

    변태진범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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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진범

    씻고 나온 그녀에게선 좋은 냄새가 났음

    난 최선을 다 해서 과제를 하려고 해찌만

    내 앞에서 티 하나 바지 하나 입고 있는

    머리칼은 아직 젖은 그녀가 자꾸 아른거려

    그만 과제하던 탁자를 저 멀리 밀쳐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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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진범

    이렇게 비 오는 날

    빗소리에 좀 서늘한 날

    이불 한장 밑에 살을 맞대고 있으니

    따뜻하고 뭔가 부드럽고

    암튼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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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진범

    근대 예는 갑자기 ㅅㅅ해서 기분 나쁘지 안았을까,

    아닌데, 할 때는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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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진범

    이젠이런것도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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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Eㅇ부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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