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종강하면..

휴학때리고 진짜 큰시험 준비하러감..

 

솔직히 말해서 자신은 없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현실적인 내 위치나 경쟁율을 보면 그냥 떨어질것 같기도 함.

 

내 인생 마지막 도박을 한번 해보려고 함.

지인들한테는 시험보러 간다고 말못했음.

그냥 휴학한다고 했음.

 

앞으로 나 뻘글 몇개 남겨도

"혼자 공부하느라 외롭구나 짜식"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잘 받아주길 바람.

 

솔직히 잘할수 있을지 없을지 너무 떨림..

지금의 의지는 충만한데

항상 한달 두달 넘어가면 처음에 했던 의지를 망각하고

힘든 현재때문에 하소연만 늘어가며 공부 안할꺼 같아 두려움..

 

이제 이번 기말고사 끝나면 바로 시작함...

12월중순쯤 일듯.

곧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러 가겠음.

 

아 시발 근데 내가 쓴 글인데 존나 오글 거린다.

그럼 이만.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