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회식..

회식 후 부장님이 둘이 한 잔만 더 하자 그랬다.

아침7시까지먹었다.

 

기억이 안난다.

일단 내일 회사 못나간다고 말한건 기억 난다.

 

아 시발 휴대폰이 없다.

 

귀찮아서 그냥 잤다.

 

일어나니 오후4시다.

 

전화해보니 양재동에 휴대폰이 있단다.

 

아 씨발 괜히 지랄했다 꺼버리면 좆되니 닥치고 찾아가자

 

닥치고 찾아가니 양재동 엘지전자 건물이다.

 

전화 다시 해보니 40줄 정도 되어 보이는 아저씨가 나왔다.

 

헐 시발 님 ㄳ 이거 점심이라도 맛있는거 사드셈 진짜 ㄳ 하면서 몇만원 쥐어드리려는데

 

" 헐 시발 님 괜찮음. 대신에 다음부턴 엘지전자 휴대폰 이용해 주세요 "

 

라는데 등뒤에서 공작왕의 오오라가 펼쳐지는 환각이 느껴졌다.

 

아 시발 g2 버튼 뒤에 달려서 쓰기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