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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코야끼 6알 1,100엔, 참치값과 맞먹는 물가 급등

뜨끈뜨끈한 철판 위에서 굴려 가며 만드는 타코야끼는 원래 서민들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사랑받아 왔잖아.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최고급 국산 참문어와 국산 밀가루, 가쓰오부시 같은 재료에 잔뜩 힘을 준 타코야끼가 6알에 무려 1,100엔에 팔리고 있어.

이렇게 가격이 오른 건 타코야끼의 핵심 재료인 문어 값이 과도하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야. 한 타코야끼 가게 사장님 말로는, 일본산 참문어는 식감이 쫄깃하고 감칠맛이 깊어서 쓰는데 10~20년 전만 해도 1kg에 1,000엔 조금 넘던 게 지금은 2,800엔까지 올랐다고 해. 전국적으로 국산 문어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도매가가 거의 3배 가까이 뛴 거지.

그래서 수입산 문어를 써서 6알에 500엔짜리 반값 메뉴도 팔고 있지만, 이 수입산 문어조차 매년 10%씩 계속 오르는 추세래. 수산물 유통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국산이고 수입산이고 할 것 없이 모든 문어 가격이 다 올랐다면서, 원인으로 엔저 현상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컨테이너 운임 상승을 꼽았어.

주로 아프리카에서 수입하는 문어 가격이 직격탄을 맞은 건데, 이제는 고급 생선인 참치랑 1g당 단가를 비교해도 차이가 없을 정도라고 해. 일본 총무성 조사에서도 참치 가격을 문어가 넘어서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는 등, 요즘 해산물 물가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어.

#물가·생활비#일본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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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19수집된 해외 반응

  1. 익명

    근데 타코야끼에 꼭 문어가 들어가야 하나? 오징어 넣어도 괜찮을 텐데.

  2. 익명

    외국인 관광객들이 엄청 사 먹으니까 배짱 장사하는 것도 있고, 요즘 해외에서도 타코야끼 먹는 나라가 많아져서 문어 수요 자체가 늘어난 탓도 있음.

  3. 익명

    초저가 마트에서 파는 100엔짜리 타코야끼는 요즘도 100엔에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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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아프리카 모리타니산 문어도 너무 비싸졌음. 차라리 다른 재료 넣었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싸게 파는 게 훨씬 잘 팔릴 것 같다.

  2. 익명

    그냥 비싸도 잘 팔리니까 가격 테스트해 보는 거 아님?

  3. 익명

    참치값이나 문어값이나 똑같으면 그냥 참치를 넣어서 참치야끼로 팔아라.

  4. 익명

    대충 큼직한 문어 조각 10g짜리 6개 원가 계산해 보면 150엔 안팎일 텐데, 그걸 타코야끼로 구웠다고 1,100엔을 받는 건 마진율이 너무 양심 없는 거 아니냐.

  5. 익명

    요즘 타코야끼는 밖에서 사 먹으면 돈 아까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거나 차라리 냉동 타코야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는 게 가성비 제일 좋음.

  6. 익명

    우리 동네는 햄에그나 함바그, 크림고로케 같은 거 넣고도 타코야끼라고 부르면서 팔더라. 심지어 튀기듯이 만드는 거라 '야끼(굽기)'도 아닌데 말이지.

  7. 익명

    어묵이나 맛살이라도 좋으니까 가격 좀 내려줬으면 좋겠다.

  8. 익명

    옛날에도 문어 파동 났을 때는 곤약 넣어 팔았음. 그냥 이번에도 곤약 넣어서 가격 낮추면 안 되나?

  9. 익명

    문어 전문 요리면 말을 안 해. 타코야끼 한 알에 문어 한 조각 들어가는데 이건 물가 핑계 대고 너무 올리는 거 아니냐.

  10. 익명

    오사카 사람 입장에선 타코야끼가 비싼 게 적응 안 됨. 어릴 때는 불량식품 가격이었고 학생 때는 무한리필 집 가고 그랬는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된 거냐.

  11. 익명

    이거 몇 년 전에 나온 얘기인데, 일본인들이 전 세계 문어를 하도 수십 년 동안 수입해서 씨를 말리는 바람에 어획량이 급감했다더라. 100엔짜리 타코야끼는 미끼 상품이라 적자 감수하는 거고, 사실 6알에 1,000엔 하는 게 정상적인 단가일지도 모름.

  12. 익명

    요즘 마트만 가도 체감되는 게, 싼 참치 한 팩이 500엔인데 굵은 문어 다리 하나가 500엔 하더라. 문어가 정말 비싸지긴 했음.

  13. 익명

    엔저 때문에 이것저것 다 오른 건 팩트임. 지금 상황에서 역대급 엔저는 서민들한테 해만 끼친다.

  14. 익명

    한 25년 전만 해도 100엔, 200엔이면 사 먹었는데 격세지감이네.

  15. 익명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이득임. 문어 100g에 500엔어치만 사도 집에서 타코야끼 20알은 거뜬히 만드는데.

  16. 익명

    나도 그 생각 들어서 집에서 문어 대신 곤약이나 소시지, 오징어 넣어봤거든? 못 먹을 맛은 아닌데 확실히 그 허전한 느낌이 있음. 식감이 엄청 중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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