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 결혼 열흘 남겨놓고 급연락와서 오빠나 시집가 드립치는 바람에

술김에 회포풀었더니 담날 아침에

실은 나 뱃속에 오빠애기 있는데 시집가는거임 드립

오빠가 지금이라도 잡아주면 생각해 보겠다 드립쳤다는데

십라 저럴땐 진짜 어떡해야 하는거임?

생각만해도 쉬야가 찔끔찔금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