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 먹는데..아버지 퇴근하시구 들어오심
오늘있던일 말씀하심 지인분 아들딸 얘기셨슴
지인 아드님 며느님이 방송국작가라함 돈잘번다고 인맥좋다고 하심
거기다 그 지인분 따님이 치과관련계통에 일해서 한달에 500번다고 하심
딸이 워낙에 잘벌어서 사위오면 사위한테 떵떵거리면서 사위가 뭐하자고하면 피곤하다고 잔다고 하시고 ( 그집사위도 빡칠듯...)
이러신다고 하시네 -_-;
근데 지인분 아들 딸 이랑 비교하기가 나랑 나이차이도 있으신분들이고 그걸 밥먹는데 내 뒤에서 엄마랑 오늘이런이런일이 있었다 말씀하심
난 퇴근하고 짜파게티 총각김치에 먹는데...
소화안돼...눈치가 보임...
이럴때 군대라도 들가있음 나라지키니 고생한다 아들 소리라도 듣지
그것도 아님 내자신이 밥벌레 같이 느껴짐
저녁에 약속이라도 있어서 밖에 있었음 그 얘기 안들어서 맘이라도 편할텐데 지금 집에있는게 상당히 불편함
자격지심 열등감 모든게 폭발해서 찍소리도 안하고 내방에서 십덕에 글을 싸고있슴
내자신이 한심스러워 한숨만나옴...
그러시면서 듣기론 그집딸내미아들내미는 장학금받고 지힘으로 학교다녔다하고
나도 내힘으로 다닐라고 안감힘을 쓰는데 학자금대출로 다니고있을뿐이고...
아버진 내가 학자금대출 받은거 모르실뿐이고..
일단 얼른자야겠음...

댓글 (4)
저기압 돋네여.
힘내라
ㅇㅇ.
슬픈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