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싸우셨어 지난 주말에
별로 대수롭지도 않은 일이었어
아버지가 양보하면 되는거였어
아버지의 오해로 난 싸움이 격해
지길래 내가 말렸지 말리다가 어깨를 다쳤거든 어깨에 피가났어
옷으로 가려져 있어서 안보였지
그러고 말리고 달래고 난 다친줄 모르고 있다 어제 옷보고 알았거든
아픈것도 몰랐는데 오늘 아무말도 없이 주말내내 난 없는것처럼
아버지와 단 한마디 하지도 않고
오늘 그냥 출근했어 이전에도 아버지의 술주사 때문에 아버지와 점점 어릴때와 다르게 멀어졌어 오늘 집에도 늦게 들어갈까 친구 사무실에서 자다갈까 했는데
방금 아버지가 전화를 걸어와 하시는 말씀이 "아빠가 잘못했어"
"아빠용서해주라 .." 라고하는데
가슴이 막먹먹해 그래서 일하는 중이라고 집에가서 얘기하자고 끊었는데...어쩌지 ... 이런말씀 안하시는분인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