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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5'가 이르면 오는 5월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5'가 5월에?

 케이벤치가 아이폰 생산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애플은 언제나 고수하던 6월 둘째 주 화요일을 포기하고 이번엔 5월에 '아이폰5'를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S II' 등 경쟁사들의 듀얼코어 AP 기반 스마트폰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나오는 시점에서 6월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늦은 대응이라는 판단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티브 잡스의 건강을 감안할 때 발표시점으로 6월보다는 5월이 유리하다는 판단 역시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아이폰4'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아이폰5'의 전면 디자인은 '아이폰4'의 그것과 동일하다고. 디스플레이 베젤을 더욱 얇게 만들어 화면 크기를 늘리면서도 전체적인 폰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사이즈 역시 최대한 억제할 것이라는 기존의 루머의 제품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한다. 현재 적어도 3가지 디자인이 시험되고 있으며, 전면의 디자인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다만 사이드의 버튼 모양 등이 '아이폰4'와는 조금 다른 위치라고.


■ '아이폰5'의 핵심은 '화이트'

 '아이폰4'에서 사라졌던 '화이트' 컬러가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애플은 최근 화이트 모델 생산에 따르는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이폰5'에 이르러 이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식통은 "애플은 '아이폰5'에서 블랙보다 화이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따라서 '아이폰5'는 화이트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블랙 모델을 출시하거나, 동시 출시한다 해도 화이트 쪽에 압도적인 물량을 몰아줄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애플의 부사장 필 쉴러는 며칠 전 트위터를 통해 "오는 봄에 '화이트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며, 아름다울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미디어들이 오는 봄에는 화이트 컬러의 '아이폰4'가 출시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가 '아이폰4'라고 언급하지 않았다는 사실. 미국은 5월이 벛꽃이 만발하는 '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가 언급한 '아이폰'은 '아이폰4'가 아닌, '아이폰5'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마지막 순간에 변경될 가능성도......

 후면 디자인 등은 아직까지 장담할 수 없어 보인다. 현재 준비 중인 프로토타입의 디자인은 '아이폰4'의 그것과 동일한 형태. 하지만, 소식통은 "애플은 과거에도 출시를 불과 며칠 남기고 디자인을 변경한 예가 있다"고 말해 현재 시험되고 있는 디자인을 변경할 가능성도 존재함을 내비쳤다.

 또 "아이폰 생산 라인에는 변형된 설계에 따라 금형을 제작하고, 이를 불과 수일 내에 제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마지막 순간에 커버쪽의 디자인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출처 : 국내 최대 IT/디지털 미디어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