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20분에 도서관 도착..

7시 이전에 온 사람들 순번을 위한 대기표는 이미 100번이 표시되어있고..

그후에 온 사람들 줄이 너무 길어서 못들어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줄섰음..

앞놈 뒷놈 뒷뒷놈 통화중..  "X발 사람 개많아.. 빨리와.."

다른놈들과 마찬가지로 새치기 준비중인듯..

 

10분쯤 줄 섰을때 뒷놈 친구가 당연하다는듯 내뒤에 섬..

"뒤로 가라.. 뒤에 사람들은 호구들이냐.."

"일행인데요.............."

"일행?" 욕을 하고싶었지만 욕을 못하기에 얼굴만 찡그렸음..

자신이 잘못한걸 아는지.. 뒤로 감..

 

그리고 또 10분이 지났을때.. 앞놈친구가 조심스레 말 거는척 섬..

"야 넌뭐냐"

"인사만하고 뒤로 갈꺼에요" 하며 포기한듯.. 벤치에서 폰질이나 함..

 

그리고 5분이 지나고 제가 좌석표 받을차례가 왔을때.. 뒷뒷놈 친구가왔음.

"야 넌 뭐야"

"먼저 좌석표받고 이야기하러 왔어요"

"아!!! 미안.................."

 

창피해서 혼났음..

 

다음주 주말은 더 빨리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