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음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 지났지.

한참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러 하네
벌써부터 정해져있는 예기일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어 있나
짧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젹셨네.

시작하는듯 끝이 나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걸 적었네

소나기 -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