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째 질문하던 아줌마였음

일단 5시 반쯤 와서 폰무러봄

한대 해서 친절하게 잘 해줬음

근데 갑자기 열변을 토하더니

급질문의 질문의 질문의 질문

자기 위약금이 있니 폰 할부가 두개 남았는거 조회해달라고 하고

폰 고장이 났는데 수리비가 8만원이 나왔니

집에 애들이 설쳐서 폰 고장이 나니마니

애기아빠가 가지고 갔다가 박살내서 수리비가 나왔는데 어떻하니

자기할인 받는거 있는데 이건 뭐니 요금 얼마쓰니

딴데서는 자기 붙잡니 마니 할인받는거 있어서 공짜라니 ㅇㅇ 등등

졸라게 물어싸서 짜증 이빠이 나고

개통실도 바빠서 밀리고하니까

손님이 기다리다가 포풍질문

ㅡ.ㅡ 아으

밥도 늦게 머꼬

오늘은 오전에 오더니 고장난폰 가져와사 번호랑 사진 옴겨달라 함

글서 옴기는데 또 질문

아..

참아야함 ㅠ

유심에도 번호 들어가 있어서 뺐다 꼽았다 했늘데

이아줌마가 막 꺼냈다가 담아온 비닐에 넣었다가 고장난가 막 만지작 거리다
ㅇㅇ 어찌어찌 해서 다 옴겨줬음

그리고 오후 4시쯤 전화와서 존나 화냄

착신전환 안된다 왜 전원 꺼져있냐 바락바락 우김

ㅡ.ㅡ 멀쩟히 잘 되던게 갑자기 안됼리가 업ㄹ어서

전화를 걸었는데 진짜 안됨 ..

전원 꺼져있다함

아 이거 머냐 싶어서 알아보겠다 하고

아줌마능 기다려야 되요? 하면성 또 짜증냄

아 나도 존나 짜증났지만 참음

그러다 문득 손님한태

전화걸어보라함

아까 분답게 만지는 바람에

유심 반대로 껴놨음

ㅡ.ㅡ망할

긜서 ㅍ유심 바꿔끼세요 했더니

유심을 못 끼움...

이거 폰마다 달라요?
폰 화면 방향으로 끼워요? 이럼

...난 꾹 참고 폰 뒤에 플라스틱에 찍힌 화살표랑 그림대로 하세요 라고 반복함

짜증내며 수화기 팍 끈더니

한 한시간후 전화옴


"아..제가 생각해보니 너무 흥분해서 폐를 끼친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주말에 바쁘신데 판매자 입장에서 보기 실으셨죠? 아.. 제가 폰때문에 수리비랑 이것저것 돈 나간게 많아서 좀 흥분했네요 .. 다음에 할 일이 있으면 꼭 아저씨한태 할께요 "

막 이럼

......

......

"아하하.. 괜찬슴니다 다들 그렇게 물어보세요"

라고 답함

아...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