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서 있는 세상

눈 감은 듯 다 어두워.


그대가 나 그리워

또 눈물 흐를까 두려워.


내 웃는 모습만

기억하던 그대잖아.


사랑해, 사랑해.

눈물에 젖어 소리낼 수 없지만,

끊어질 듯한 숨을

다시 쉬게 하는 이유가 그댄걸.


후회없이 사랑할 사람

내 아픔들을 멈출 사람.


그대 슬픈 눈물만 봐도

온몸에 멍이 들어


죽어서도 사랑할 사람

내 남은 숨결 가질 사람.


내게 그대, 그대이니까




나는 그대입니다 - 김연우 (푸른물고기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