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센터 밤에 비는데

내동기놈이 폰 놔두고 와서 가찌러 감

근데 불 꺼져서 어두컨컴한데

예사롭지 안은소리가 들림

?! 하고

숨죽이며 접근함

벤치프레스 기구 중에 경사진 거 있잔아

ㅡ.ㅡ

그위에 왠 거무튀튀한게 안자있고

그 위에 허여멀건한게 막 움직여

머리칼은 산발에 막 흩날리고

나와 내 동기놈은 벽에 딱 붙어서

눈알만 졸라 굴림

이놈 폰이 하필이면

그 벤치 기구 여러개 있는데 있음

오,

그러다가 체위를 바꾸던데

벤치기구 기울어진데에

밑에 여자가 눕더라

그러고 남자는 양 팔을 벤치 바 두는데 붙잡고

응응을 계속

ㅇㅇ

넘 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