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름도 없는 커널형 이어폰인데

막 꽂는부분 까져서

테이프로 둘둘 감아논 허름한 이어폰이야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야 내 이어폰 먹지마!! 돌려줘~~~ 그랬더니

찾아본다 그러고 끊었는데

좀있다 문자와서

야 시발 불쌍한새끼야 ㅠㅠ

그럼

그러더니 그담날 집에가니깐

내 이어폰주면서 이어폰 하나를 더주는거야

무슨 이어폰이 가죽케이스에 들어있더랑?

그래서 이건 뭐야> 그랫더니 너 써 그러더라고

그래서 아싸~ 하고있었는데 다른 친구가 야 시발 통큰새끼네 저걸 주고

그래서 이게 뭔데? 그랫더니 소니꺼 15만원짜리 이어폰이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야 시발 난 막귀라서 이런거 못들어 부담되서

그러고 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