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글쓰기로 바로가기
노리터자유게시판
여기 사실 휴대폰 커뮤니티임.성지 시세, 알뜰폰 요금 비교표직접 모아 가격순으로 보여줌10-31 확인 · 판매처 50곳 · 요금제 3,301개
글쓰기

자유게시판

울 아부지가 낚시를 좋아하시는데 그렇게 취미까지는 아니고 뭐 아무튼

저수지나 강이나 인적이 드문데가 고기가 많잖엉

그런델 아부지랑 자주 갔었음니다

어딘지는 기억도 안남 ㅇㅇ

날씨가 밤엔 춥고 낮엔 더운

요 조금 전이나 아니면 가을인가 그쯔음이었음

저녁에 낙시가자 그래서 아 밤새고 올랑가 생각하고

두툼하게 껴 입고 낚시하러 갔음

 

저수지 도착하니까 하늘이 붉은게 해가 지려는지 마려는지 ㅇㅇ

그래서 라면이랑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온걸 꺼내고

 

산 밑에 있는 저수지 였는데 저수지 옆에 왠 조그마한 건물이 있느거임

집은 아니고 저수지 물 빼는 펌프 비슷한 그런 관리실 같은거인가

 

아부지랑 이야기 하길 비오고 그러면 그 안에 들어가서 쉬면 되겠다 하고

그 밑에 자리를 핌

 

그러고 아부지랑 나랑 아무 이야기 없이 찌만 바라보다가

배고파서 라면 끓여 먹고

그러고 밤에 아부지랑 이야기 좀 하다가 잠도 오고 해서

낙시 으자 조그마한거에 앉아서 그냥 잘까 하다가 집에 들어갈까 하다가 그냥 앉아서 잔 거 같음

 

그러다가 깻는데 아부지도 의자 앉아 주무시는 듯 함

그래서 아부지 그냥 들어가서 자지요 했더니

 

어 그래 하고 같이 들어가기 로 함

그러고 나 기억이 없다?

 

내가 아부지 깨우고 다시 의자에 앉아서 잠든 모양인 듯

나 혼자 낚시 찌 보면서 아무생각 없이 있는데

발 밑에 뭐가 스르륵 하고 지나감

어? 머지 하고 밑을 봤는데

팔뚝만한 지네가 스르륵 하고 지나감

어헠 하고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니 지네는 저 물속으로 가고 없음

그러고 놀란 맘을 추스르고 다시 앉음

다시 잠든듯

기억이 없음

근데 누가 어깨를 툭툭 침

신고
스크랩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음.첫 댓글 써보기

댓글 작성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음.로그인

사진을 여기로 끌어다 놓거나이미지 · 파일당 최대 1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