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헤어진지 한달 반 정도 됐는데
내가 웃기도 잘 웃고 잘먹고 잘자고
아주 잘 지낸다는거야..
헤어지면 죽을거 같았는데
너무 많이 주고 받아
그애 아니면 다른사람 맘은 못받을거 같고.
내 마음 쉴곳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함께한 시간 한순간에 쓰레기 만든 그놈이 야속하긴 하지만..
생각외로 내가 너무 잘지내는게..
이젠 많이 아프지 않은게..
슬프다..
그애도 나를 이렇게 지워버렸을거라 생각하니 씁쓸하고..
고작 이정도 시간에 괜찮아 질 정도의 만남이었다는게 슬프다..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우린 참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헤어질때 그렇게 요란스레 아파했는데..
너무 쉽게 아무는 내가 밉다..

댓글 7
그냥 겉보기엔 일상으로 돌아왔을 뿐인지 정말 아문건지는 모르는 겁니다
마음이 안아파
눈물도 안나고
이잰 그냥 조금 궁금한정도..
그것도 점점 횟수가 줄고...
고작 이정도였다니...
아물어도 흉은 남겠지만, 어쨋거나 그 흔적은 지난 날들의 행복한 시간이고, 과거고, 다시 오지 않는, 그래서 가질수 없기에 어서 잊는게 좋은 일입니다
일발 누나는 이미 알고 있어서 자연히 잊어 가고 있을런지요
여튼 잘될겁니다
낼 부처님 뵈야 되니 자요
헤헤.
며칠전에 전남친이랑 첨 사겼던 날이었음.
잘 사겼으면 몇주년이라고 온갖 지랄을 다 떨었을꺼라고 생각하니 씁쓸했음
그리고 내남친은 연락을 씹고... 씨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