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청 '반바지 출근' 허용에... "아저씨 다리 보기 싫다" 논란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본 도쿄도청이 새로운 '쿨비즈' 대책을 내놓았어. 기존에도 노타이나 포로셔츠 정도는 허용됐는데, 이번엔 아예 업무 내용에 따라 티셔츠랑 반바지 차림으로 근무하는 것까지 가능해졌다고 해.
그런데 이 '반바지 근무'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불을 지폈어. 반바지를 입고 일하는 남직원들의 사진이 보도되자마자 SNS에서는 "아저씨들의 털 난 다리를 보고 싶지 않다"는 불만이 터져 나온 거야. 심지어 다리 노출로 불쾌감을 준다는 의미의 '스네하라(정강이 하라스먼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이게 올해의 유행어가 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더위 대책이라는 실용성과 직장 내 시각적 배려라는 예절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인데,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익익명
의외로 남성들이 내는 민원도 많다고 하더라. 같은 남자가 봐도 좀 추레해 보인다는 거지.
익익명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은 사람들에게 '하라스먼트' 같은 편리한 용어를 쥐여주면 이렇게 아무 데나 갖다 붙이며 남용하기 시작함.
익익명
이런 말이야말로 전형적인 하라스먼트(괴롭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