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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한국 탱커 시위 밈에 해외 유저들 반박

약한 영웅만 골라 나가는 밈

한국 오버워치 서버에서 탱커 유저들이 일부러 마우가, 로드호그, 라인하르트를 고른다는 글이 레딧 오버워치 게시판에 올라왔음. 글쓴이는 한국 유저들이 탱커를 하도 못살게 굴어서, 약하다고 평가받는 영웅으로 시위하는 거라고 적었거든. 같이 올라온 그림은 만화 주술회전 장면을 가져온 거라는 댓글이 붙었고, 무슨 상황인지는 몰라도 그림 하나는 잘 뽑혔다는 반응이 여러 개 있었음.

밈의 뜻을 풀어준 댓글

농담이 제대로 설명이 안 됐다면서 뜻을 푼 댓글이 있었음. 채팅에 '탱 차이'라고 쓰는 사람들한테 대답하는 방식이라는 거임. 마우가끼리 서로 몸으로 받아내면 탱커 차이가 없어지고, 그러면 딜러나 힐러 차이가 드러난다는 논리라고 함. 좀 유치하긴 해도 '탱 차이' 채팅질을 생각하면 말은 된다고 적었더라.

합의를 떠받드는 게 이상하다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은 이 밈 자체를 비판했음. 해외 유저들은 다수 의견을 그렇게 떠받들지 않고 개인 의견을 먼저 두는데, 이 밈은 그 셋이 나쁘다는 합의에 토를 달면 안 된다는 전제 위에 서 있다는 얘기였거든. 합의를 뒤집어 보는 게 서구권에선 재미의 일부라고 동의한 댓글도 붙었고. 그러면 정작 마우가한테 완패하면 뭐라고 하냐, 그 정도로 나쁜 영웅한테 지면 캐릭터가 아니라 자기 문제라고 쓴 댓글도 있었음.

한국에서 하는 사람들 얘기

한국에서 그랜드마스터로 탱커를 한다는 댓글은 맥락이 빠졌다고 했음. 한국 조합이 미국보다 훨씬 빡빡하고, 상대는 내 픽마다 카운터로 갈아타는데 우리 팀은 안 맞춰 주고 오히려 나를 탓한다는 거임. 그래서 나오는 게 '그럼 뭘 하라고' 식의 픽이라는 설명이었음. 한국과 미국 양쪽에서 해 봤다는 다른 댓글은 한국 골드와 플래티넘이 북미보다 오히려 못하다고 적었음. 라인하르트가 북미 중간 티어에서 통하는 건 팀이 뒤에 모여 주기 때문인데 한국에서는 각자 달려든다는 얘기였고. 위에서 한국 사람들은 잘하는 탱커를 칭찬하고 넘어갈 거라고 쓴 댓글에는, 한국 최상위에서 하는데 그럴 리가 없고 욕부터 먹는다는 반박이 붙었더라.

숫자로 따진 사람들

통계를 찾아봤다는 댓글은 마우가 승률이 서구권에서 50% 근처인데 아시아에서는 46~48%로 떨어진다고 적었음. 아시아 쪽 아나 픽률이 훨씬 높은 게 이유일 거라고 봤고. 라인하르트도 아메리카와 유럽에서는 다이아 아래까지 픽률과 승률이 상위권인데 아시아에서만 유독 안 좋다는 댓글이 있었음. 아시아 실버의 라인하르트 승률이 북미와 유럽 마스터 승률과 비슷하다고 쓴 사람도 있었고. 아시아가 다른 지역보다 기동형 조합을 훨씬 선호해서 그렇다는 의견도 나왔더라.

마우가가 약하냐는 말

마우가가 약하다는 전제부터 말이 안 된다고 쓴 댓글이 있었음. 프로 대회에서도 마우가는 충분히 세다는 거임. 여기엔 몇몇 팀이 탱커가 디바나 자리야를 못 다뤄서 억지로 마우가를 쓴 거였고 그 실험은 2주쯤 갔다는 반박이 붙었음. 한국 프로 시점 영상을 보면 마우가가 안쓰럽더라고 적은 사람도 있었고. 로드호그도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어떤 탱커든 잡는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오리사와 마우가한테는 안 된다는 답글이 바로 따라붙었더라.

라인하르트 유저들

라인하르트 유저는 탱커계의 메르시 유저 같다고 쓴 댓글이 있었음. 둘 다 입문용으로 만들어졌고 최상위에선 약한 게 맞다는 설명이 붙었고. 반대로 라인하르트를 누가 나쁘다고 하냐, 완벽한 영웅이라고 쓴 댓글도 있었음. 느리게 걸어가서 방패 내리고 때리는 것보다 자기 몸에 보호막 두르고 쏘는 쪽이 낫지 않냐고 조목조목 적은 반박도 달렸고. 라인하르트 주력으로 하는 사람한테 디바 하라는 건 그냥 게임 나가라는 말과 같다고 쓴 댓글도 있었더라.

시위 자체를 보는 눈

이런 유저 시위가 웃긴다면서 중학생 같다고 쓴 댓글이 있었음. 한국 유저들이 다른 게임에서도 시위 트럭을 부르고, 우마무스메 때는 마차까지 동원했으며, 원신 문제로는 회사 앞에 비행선을 네 시간 띄웠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고. 같은 얘기를 계정 바꿔 가며 계속 올리지 말라며 비슷한 글 링크를 붙인 댓글도 있었음. 그냥 잘했다 하고 다음 판 가면 되고 가끔은 상대가 더 잘하는 것뿐이라고 쓴 댓글도 달렸더라.

#게임#오버워치#한국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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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6수집된 해외 반응

  1. Re****on

    이런 밈이 자꾸 보이는데, 해외 유저들은 한국 유저들이 가진 '합의'라는 걸 숭배하는 문화를 이해 못 해. 한국에선 특정 영웅이 안 좋다는 여론을 거스르면 안 된다는 압박이 있는데, 해외는 개인의 의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거든.

  2. Wh****r5

    이 밈의 핵심은 '탱 차이(Tank Gap)'라고 욕하는 놈들에 대한 응수야. 그냥 서로 마우가 골라서 정면으로 박치기하면 탱커 실력 차이가 의미 없어지거든. 그러면 결국 딜러나 힐러 차이가 드러나니까, 독한 채팅에 대한 나름의 복수랄까.

  3. Sha******n48

    한국 유저들은 확실히 달라. 예전에 우마무스메 때 마차 시위한 것도 그렇고, 원신 때도 트럭 시위했던 거 보면 게임사나 여론에 대응하는 방식이 굉장히 독특하고 열정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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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17

    한국 GM 구간 탱커 유저인데, 여기는 미국보다 훨씬 숨 막히는 분위기야. 상대 팀이 카운터 픽만 계속 골라오는데 우리 팀은 도와줄 생각도 안 하고 탱커 탓만 하거든. 이런 상황에서 '어차피 욕먹을 거 내가 하고 싶은 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고르는 거야.

  2. Cybe********turn

    한국 서버 골드/플래티넘 구간이 오히려 북미보다 못할 때도 많아. 북미는 메탈 구간이라도 다 같이 조합 맞춰보려는 시도라도 하는데, 한국은 랭크 불문하고 그냥 생각 없이 들이받다가 죽고 '다음 판' 외치는 게 다반사거든.

  3. Re****on

    사회 자체가 극도로 스트레스가 심하잖아. 그게 게임 안에서 안 나타날 수가 없지. 그 지옥 같은 곳에서 벗어나서 정말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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