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제거에 염소 투입했더니 예산 절반으로 줄어듦
일본 미에현 욧카이치시에서 사람 대신 염소 9마리를 풀어 잡초를 제거하는 시도를 시작했어. 원래 사람이 직접 제초 작업할 때는 약 90만 엔이 들었는데, 염소를 대여해 오니 비용이 50만 엔 수준으로 확 줄었다고 해. 염소들은 12월까지 넓은 저수지 주변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풀을 뜯어 먹을 예정이야.
일본 미에현 욧카이치시에서 사람 대신 염소 9마리를 풀어 잡초를 제거하는 시도를 시작했어. 원래 사람이 직접 제초 작업할 때는 약 90만 엔이 들었는데, 염소를 대여해 오니 비용이 50만 엔 수준으로 확 줄었다고 해. 염소들은 12월까지 넓은 저수지 주변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풀을 뜯어 먹을 예정이야.
예전에 다른 마을에서 제초하던 마스코트 염소 외국인들이 훔쳐다 잡아먹은 사건 있지 않았냐? 도난 대책 확실히 세워야 함.
염소 특유의 노린내가 꽤 심해서 주택가 근처에서는 절대 못 씀.
영상 보니까 염소들 탈출 엄청 자주 하더라. 도망간 애들 잡으러 다니는 인건비 생각하면 결국 그게 그거일 듯.
아프거나 다치면 치료비로 수만 엔 깨지는 예초기잖아ㅋㅋㅋ 묶어둬야 하고, 풀 있는 곳까지 직접 데려다줘야 해서 아주 제한적인 곳에서만 쓸 수 있는 예초기임.
염소도 편식이 심해서 사람이 기계로 민 것처럼 깔끔하게 정리는 안 된다고 하더라. 풀 종류나 계절을 많이 탄다고 함.
염소를 이동시키고 케어하는 인건비랑 관리비를 다 합치면 사람 쓰는 것보다 결코 쌀 리가 없는데, 장부상 다른 쪽에 예산을 얹어둔 꼼수 아닐까 싶음.
근데 왜 양이 아니라 염소일까? 양을 쓰면 양털도 얻고 고기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더 높지 않나?
봄부터 가을까지는 공짜로 풀 먹인다 쳐도, 풀 안 자라는 겨울철 유지비나 사료비는 예산에 포함된 건가?
뿌리까지 갉아 먹는 습성이 있어서 한국이나 일본처럼 비가 자주 오는 나라가 아니면 땅이 사막화되기 십상임. 영구기관이라는 비유는 좀 무리수다.
풀만 뜯어 먹는 시즌에는 똥에서 냄새 안 남. 냄새나는 건 겨울에 단백질 사료 먹일 때라 제초 활동기인 반년 동안은 악취 걱정 없다.
잡초를 뿌리째 뽑아 먹어주면 다행인데 보통 윗부분만 뜯어 먹어서 금방 또 자람. 결국 주기적으로 계속 굴려야 됨.
배설물도 그대로 자연 비료가 되니까 일석이조긴 하네.
어차피 렌탈 업체에서 빌려서 쓰는 건데 왜 댓글들은 사육 비용을 걱정하고 있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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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익명
AI가 사람 일자리 뺏는다고 난리 치는 사람들은 이것도 노동 시장 침해라고 불매 운동해야 하는 거 아니냐ㅋㅋㅋ
익익명
좋아하는 풀만 쏙 골라 먹고 싫어하는 풀은 남겨둬서, 몇 년 지나면 염소가 안 먹는 특정 잡초만 무성해지는 부작용이 있음.
익익명
염소가 편식하고 남긴 구역은 결국 사람이 예초기 들고 들어가야 할 텐데, 사방에 널린 염소 똥 밟아가며 기계 돌릴 인부들 생각하니 눈물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