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감상문
동네형이랑 원정나감. 신진시장 곱창집 감
마시고 있는데 옆테이블 군인이 먹은거 계산하더라. 군인한테 대신 돈내주는거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때다 싶어서 계산해줄라고 고민하던 찰나에
그냥 계산끝남.
다음에 해봐야지 생각하고 계속 마시다 담배피러 나감. 담배피는 곳 구조가 바깥 테이블에 의자놓고 재떨이 있고 그런 구조임
앉아서 피고있는데 군인도 피러 나옴. 계산만하고 집엔 안간듯. 근데 재떨이앞에 덩어리들 둘이 앉아 있으니까 못털고 쭈삣하길래 그냥 옆에 앉아서 피라고 함
그러면서 말섞음
휴가나와서 친구 만날라고 기다리다 혼자 마신거라고 함. 우리테이블에 불러서 같이 졸라 마시고 나중에 친구까지 와서 걔도 졸라 마시고.. 2차까지 같이 가는건 에바같아서 헤어짐
기억 안나겠지? 했는데 기억 나네. 군인들은 기억 안날듯
둘이 먹은거만 사진 찍힌게 막걸리 10병였는데.. 그 후에 얼마나 더 먹었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2차로 횟집가서 마시다 같이 먹던 형 몽져서 사라짐. 그래서 나도 집에 옴.
일찍 시작한거라 버스있어서 버스타고 왔는데 병신같이 애매한 버스타서 한 1km 걸어옴
요약:
당당 돼지


어어머니
군인아저씨 혼술 대단하네.
친구합류까지...
근데 꿈은 아니겠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