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남에 갔는데 양산 쓴 아줌마 둘이서

 

내 앞을 가로막고 저기요 하면서 붙잡을라고 하길래

 

아 샹 대순진리교네 하고서 그냥 쌩깔라고 했는데

 

 

교보문고가 어디예요? 이러길래

 

길물어보는 아줌만데 내가 야박했나 싶어서

 

아 네 저기 갈색건물이예요 하고 돌라 친절하게 설명해줫는데

 

저기가면 불교서적 많이 파나요? 이러길래

 

아 히밤 느낌이 안좋다 싶었는데

 

역시나;;; 둘이서 막 간격을 좁혀 오면서

 

관상을 보니 고민이 많게 생겼다고 말씀 듣고 가시면 안되냐고 그래서

 

네 안되네요 갈께요 하고 왔음;;

 

 

무서운것들;;; 수맥의 기운이 느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