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돼는 아니고 덕후냄새가 중간정도 나는 놈이었음.


근데 그새끼가 맨날 폰을 들고 문자를 하더라고.


존나 친구 없어보이게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맨날 폰을 쥐고 다니니 애들이 '저새끼는 대체 누구랑 문자를 하는거지' 하면서 맨날 토론을 했었어.


결국 문자함을 열어보기로 했고 그 덕후의 짝지가 덕후를 존내 지켜본 결과 비밀번호를 알아냈엌.


폰 구경좀 할게 ㅇㅇ 하면서 폰 들고와선 비번을 치고 문자함에 들어갔는데


문자함에 죄다 심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한테 온 문자도 있더라. '아이짱'


그새끼는 그날 이후로 더 이상 폰을 들고 찌질거리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