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너네가 인터넷 좆나 쓰는 이유
event 2010-07-27 09:48:09visibility 조회 154

초등4년·중1년 123만 전수조사
부모의 방임이 주요 원인, 저소득·소외계층 무방비
2만명이 상담·치료 필요
"나는 암살자가 되고 싶다. 나를 괴롭힌 친구들을 죽이고 싶다."
인터넷 게임중독에 빠진 고1 윤기준(가명·17)군이 2년 전 글짓기 노트에 남긴 글이다. 윤군의 손목을 붙잡고 전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찾은 당시 담임교사는 이 글짓기 노트를 들고 왔다.
"매일 글짓기 주제가 다른데 기준이는 늘 총·군인·싸움·아바타·아이템 같은 인터넷 게임과 관련한 알 수 없는 이야기만 씁니다. 일상적인 의사소통도 안 되고, 하루에 10시간 정도는 인터넷 게임에 매달리는 것 같아요." 윤군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하고, 새총을 만들어 친구들을 쏘는 등의 폭력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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