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의정부에 놀러를 가잔다! 


밥먹으러 갔엉~!


닭갈비집. 길을 못찾아서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아줌마가 잘못 갈켜줬엉!


그걸로 걸으니깐 좆나게 짜증냄.


그냥 걸어가는게 아니라 발걸음 걸음마다 짜증 잔뜻 부린 걸음 아나?


나 짜증났어 하면서 화내면서 걷는 걸음.....


그래도 어찌저찌 해서 풀고 밥먹었엉


밥먹는데 닭갈비 나오고 나서 한 두젖가락 먹더니 갑자기 핸드폰을 꺼냄.


10분넘도록 핸드폰만 오질라게 쳐다보고 밥은 손가락 하나 안걸들이길래


혼자서 우걱 우걱 먹으면서 먹으라고 먹으라고 했는데 안먹고 핸드폰만 만지작 거려


짜증나서 뭐하는거랴니깐 


마산애들은 이상하대


이런것도 이해 못해준데... 먹으라고 하면 될껀데 그런거 가지고 짜증낸데.....


그래서 내가 똑같이 너한테 하면 어떡하겠냐니깐


난 그게 문제라냉. 


열받아서 싸우고 놀러 가서도 짜증 제대로 부리길래 싸우고 집에 왔뜸.


문자로는 나 같이 이상한애 첨 봤대 ..... -_-;;;;


그런것도 이해 못해주는 쪼잔한놈 만나고 있는 자기가 불쌍하다는데... 이거 내가 진짜 별 이상한거 가지고 짜증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