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랑 집이랑 시내버스를 타고서

한시간을 넘게 가야했어.

그래서 너무 힘들었지.

학교를 가는 길에 시장이 되게 크게 있어.

난 항상 6시부터 버스를 타고 움직여야했기 때문에

집에 오는 길은 너무 멀고 피곤했지

어느날 버스에서 잠이 들었어

학생 학생 어디까지 가?

난 그게 버스 종점인줄 알고

황급히 눈을 떴는데

자리 양보해달라는 할머니였어

그땐 자리 양보하는게

당연했는데

지금은 지하철타면

애지간하면 그냥 앉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