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길가에 앉아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서

그러더라

여자친구 있냐고?

없는데 있는 척 하려니까

아저씨가 허세떨지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솔찍히 없다고 자백했어

그러니까 아저씨가 그럼 여자를 소개시켜주겠다는거야

이게 왠 횡재냐 싶었지

근데 자기랑 교회를 가자는 거야

싓발

가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