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不(행불) 안상수作(작)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보온병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포탄이 되었다. 


(중략)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뻘짓이 되고 싶다.






그냥 뻘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