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덕 6개월만에 접속해서 하는게 뻘글이라니..

참 나란놈도..-_-


니들은 힘든일 있고하면 주변사람한테 얘기하고 그러냐?




난 가족이나 정말 오래알고 지낸 친구한테도 구체적인 얘기도 못하겠고..

답답하다 진짜.



그렇다고 인터넷에 글 싸대기도 싫고 한심하고.




참 시간만 주구장창 가는데, 뭐하나 재대로 이뤄놓은것도 없고.

하고싶은 일도 있었지만, 아니 애초에 하고싶은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있고.



특히 올 한해는 시작부터 참 짜증나고 그러더라.

일은 잔뜩 꼬여서 하나도 안풀리고,


액땜이겠거니..

맘을 다잡자는 의미로 지갑도 바꾸고 그랬는데,



어제 오늘은 진짜 죽고싶드라.


남들은 다 잘 하는데,

왜 난 안될까.


나는 뭔가가 결여된 채로 태어난건지..


스스로를 채찍질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러지 않았고,



결국 모든일은 내가 문제인거야.


내 스스로가 문제인데, 뭐가 되겠냐고.

씨발 불쌍한 척 해봐야 자위하는거지, 남들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정신차리고 낼부턴 이지랄 안하도록 노력해야지..


뻘글 싸질렀으니 얼른 일 마무리만 하고 샤워하고 자야겠다-_-;;







남자놈이 오늘 2시간이나 침대에 누워서 펑펑 울었다는건 안자랑-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