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똥싸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싀발 내가 굳이 십덕에 갈 필요가 없을 거란 생각말야

그리고 내가 안간다고 해서

싀발 십덕에 그 누구도 날 기다리거나 그리워할 일이 없을 거란 생각도 들었어

그리고 그게 사실이었어

난 십덕에 가지않고도 잘 살 수 있더라

그리고 십덕도 무사하지않느냐?

 

결론은 나와 십덕은 무관하다는 거였어

이게 무슨 뜻인 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