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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기 영국의 한 영주의 아내였던 고다이버.

농노들에게 너무 가혹한 세금을 물리는 남편에게

세금 낮추라고 간청했지만 냉혹한 영주는 그런 그녀를 비웃으며

"만약 당신이 내일 아침 벌거벗은 채 말을 타고 영지를 한바퀴 돈다면 세금을 내려주지."

라고 차갑게 대꾸했다.

그녀는 다음날 아침 해가 뜨자마자 머리칼로 몸을 가린 채 말에 오른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그녀의 희생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밖에 나가지 않고 창에 커튼을 친 채 그 누구도 영주부인을 보지 않기로 약속한다.

그 때 고다이버의 나이는 16이 채 되지 못했다.

훗날 그녀의 고결함과 희생정신을 기려 그린 그림.

 

 

 

 

머싯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