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는 친구가 출국날까지 나랑 연애한번 해보고 싶다하더라고...
뭐 대충 상황이 이랬더라지...
친 : 출국날까지 너랑 연애해보고 싶어...
하 : 음...
친 : ...
하 : 내 친구들이 지금 옆에 있었더라면 너한테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말할듯 싶다...
첫째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봐 순간의 실수가 평생의 상처로 남아
둘째로.. 정신병원 잘 아는데 알아놓을테니 진료받아
셋째로.. 저새끼 협박한거면 대신 신고해줄게
라고..
친 : ㅋㅋㅋ 그런거 아니고 나도 너한테 여자취급좀 받아보고 싶어서 그런다
하 : 단순한 호기심과 친구가 아닌 남자로서의 동경으로 인한 연애는 싫은데..
연애란 믿음과 사랑이라는걸 포함하고 의지할수 있을때나 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동경과 호기심이면 그냥 못들은거로 할게
친 : 난 이미 할말 다 했어
하 : 그래? 그렇다면 우리는 같은 악몽을 꾸게 되겠네...
후회하지 말자꾸낭
뭐 이랬음
그 친구는 추석쯤 출국했고...
나머지 스토리는 다음 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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