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수도 없고

 

잘되서도 안됨

 

리얼...

 

내가 잘못해서 정말 잘못했던 사람

 

알고보니 그사람 친한 친구였음

 

시기가 엇갈려서 같은 시간공간속에 세명이 공존하지는 않지만

 

언젠간 세명이 얼굴 마주하는날이 오겟지 그날이 오면 난 뭐라고 말을해야 될까

 

난 그 두사람한테 어떤 사람으로 남게 될까

 

벌써부터 김치국물 마시고 걱정하는걸수도 있겟지만...

 

 

 

 

근데 왜 그렇게 맨날 연락하고 조금이라도 같이 있으려고 이 핑계 저 핑계 만들고

 

내가 가진 생각들 계속 보여주고

 

그렇게 안하면 내가 정말 어떻게 될거같음

 

이게 정말 이기적인건데...;;;

 

지금 내 고통을 다른사람 이용해서 푸는거 아님 헐...

 

 

 

만나면 너무 기분 좋고 짧게나마 통화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심장이 정말 입 밖으로 튀어나올것 같음 근데 이게 다 역효과 때문일거라 생각하면 가슴에 피눈물이 남

 

순수해지는 마음 가지는건 정말 좋은데 곁에만 있어도 내가 깨끗해지는느낌도 너무 좋고

 

같이 땀흘려 운동하면 정말 너무너무 좋음 세상에 이런 기쁨은 정말 처음임 근데 돌아서면 너무 씁쓸하고 쓸쓸함

 

골방에 들어오면 언제나 혼자임 할수있는것도 없고 할일도 없음 그저 잉여러스하게 키보드만 뚜들길뿐...;;;

 

 

 

마음같아선 화끈하게 고백하고 그자리에서 차였으면 좋겠음

 

근데 그렇게 하면 괜히 나 좋자고 그사람 남은 학기 다 망칠까봐

 

또 나 때문에 그사람 상처입게 될까봐 걱정됨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