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연맹 관계자 내달 1, 2일 을숙도 등 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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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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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티를 지향하는 부산이 대도시로는 세계 처음으로 ‘솔로시티 협력도시’(공식명칭 supporters of cittaslow) 가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피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 국제솔로시티연맹 사무총장 등 연맹 관계자와 한국솔로시티본부 관계자들이 11월 1, 2일 부산을 방문,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솔로시티는 작은 도시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지역 예술을 지키고자 하는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됐다. 인구 5만명 미만의 지자체만을 대상으로 해 현재 17개국 123개 도시(국내 신안, 완도, 예산 등 6개 포함)가 가입돼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슬로시티의 이념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도시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부산시와 유럽의 베를린, 파리, 로마 등과 같은 대도시도 슬로시티 협력도시 가입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실사단에 낙동강 에코센터, 을숙도 일대, 감천동 산복도로 마을, 다대포 지역예술인 마을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솔로시티 기본이념이 부산의 도시가꾸기 방침과 일치하고, 향후 이를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솔로시티협력도시 가입을 추진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솔로시티 협력도시에 가입되면 유럽 국가에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솔로시티 가입을 고려 중인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기현기자 ant735@munhwa.com |
| 기사 게재 일자 2009-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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