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밥을 먹다 머릿고기 부분에서 털이 소복하게 박힌 부분을 발견해 입맛이 떨어져 요새 잘 안먹다

 

길음시장을 지나치며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순대국밥집을 들렸어.

 

 

길음시장 순대국밥은 아줌마가 만드느냐 아저씨가 만드느냐에 따라 꽤 심한 격차를 보이는데,

 

낮엔 아저씨 밤엔 아줌마 이렇게 하더라고...

 

 

시간은 대략 4시 정도. 아리까리한 시간이라 일단 가봤는데 멀리서 보니 아저씨랑 아줌마랑 둘이 있네.

 

아싸 하고 가서 앉아 국밥을 시켰더니 주인아줌마가 아니라 알바아줌마였어 니미

 

 

 

아저씨 씹새끼 토렴도 안하고 대충 야매로 한그릇 뚝딱 만들어서 맛있게 드시라고 내왔는데

 

 

역시나 먹다가 머릿고기서 얼굴털인지 코털인지 모를 졸라 수북하고 긴 털이 송송송 박혀있는 물질을 발견

 

 

사진 찍으려다 그냥 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