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9시까진데

 

프린트를 해서 낼게 있어

 

근데 프린터가 고장이야

 

종이가 안걸렸는데 종이를 자꾸 빼래

 

근데 프린터는 졸라 안분해되고 재조립 할라 해도 잘라 안조립돼

 

여튼 대충 나온거까지 챙기고 나머지는 수기로 휘갈겨서 나오는데

 

응가가 마려운거야

 

아 근데 그냥 참고 버스타고 버스 갈아타는 지점까지 갔어

 

 

첨에 택시타고 갈 생각이 졸라 간절했는데 만원거리라 그냥 참았어

 

여튼 갈아타는 지점인데 내리자마자 갈아타는데가 아니라 좀 걸어서 갈아탸야돼

 

 

근데 저쪽에 버스가 보여 존나 안오는 버스야 그리고 시험시간은 10분 밖에 안남았어

 

근데 응가가 마려워 근데 뛰어야해

 

 

지금 한발자국만 무리하면 바로 나올거 같은데 일단 타야돼

 

 

그래서 뛰었어 중간에 비집고 나올거 같았는데 진짜 뻥안까고 손으로 막고 뛰었어

 

 

근데 이 씨발새끼가 그냥 가버렸어 ㅠㅠㅠㅠ

 

 

그래서 좆같네 하고 담배를 무는 순간 그 존나 안오는 버스가 연달아 오는거야

 

그래서 탔어

 

 

내렸는데 1분 남은거야 걸어서 5분 거린데

 

그래서 똥꼬 막고 또 존나게 뛰었어

 

 

응가는 나오려 하는데 시험시간 늦으면 시험 못봐

 

 

시험을 보는데

 

 

씨발 7번문제가 조금만 생각하면 기억이 날 것 같은데

 

응가는 이미 똥꼬에 반 쯤 걸쳐있어

 

 

씨발 이걸 풀고나가 그냥 나가 수십번 고민하다 그냥 풀었어

 

 

아 드디어 해방이다 하고 화장실을 가려는데 안나와

 

 

 

그리고 집에왔어

 

 

그런데 안나와

 

 

한 줄 요약 : 몽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