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지의 마음

                                    그분

 

병신초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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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이들이 내 덕력을 본다면

얼마나 부러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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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있습니다.

나의 추격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던 버스안의 마음을

 

 

밤새도록 도망가도 끝이없는

바로 그 그림자처럼

도망가고만 싶었습니다.

 

 

나이 서른에 뽀뽀뽀를

서른시간 이상 연속으로 보는듯한

그러한 시련을 견디게하는 힘은

 

 

맛있는 반찬을 해놓고

좋아할 남편과 아이들을 상상하는

어머니의 마음과도 같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