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휑휑 쌔게 불어서

이리 펄럭

저리 펄럭 날리다가

집에 오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어떤 쵸딩 꼬마를 만났어

 

나 : 야이 너 손에 들고 있는 거 그거 뭐냐?

쵸딩 : 빼빼론데요

나 : 받은 거냐? 선물할 거냐?

쵸딩 : 선물 받았어요

나 : ......

 

근데 그새기가 내리기전에 패배로 하나를 꺼내주더라

싀발

패배로

 

걍 받아서 주머니에 넣고 집에 와서

자랑했음

 

근데 인터넷에

패배자 이야기 뿐이네

오늘이 무슨 패배로데이냐?

싀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