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뭐...

 

 

난 절대 고의가 아니라 무의식중으로... 내 왼쪽발이 살짝 바깥쪽으로 틀어지는거있지...

 

 

그랬더니 급하게 전철로 뛰어가던생키의 발에 제대로 걸렸더라고

 

 

난 짜증난 얼굴에서 싱긋 웃는 모습으로 고개를 틀어 살짝 뒤쪽을 봤는데

 

 

그 생키 달려오건 속도에 발걸려서 그런지  상체가 조랭빠르게  바닥이랑 가까워 지는거있징...

 

 

난 다시 싱긋하고 웃으며 갈길 걸어갔고 마지막까지 확인할 시간아까워 그생키는 넘어졌는지 버텼는지 어떻게 됐는지 확인 못해서 모르겠어...

 

 

ㅇㅇ.

 

 

어깨 쾅 부딪힌거치고는 발하나만 살짝 걸친정도로 복수해줬는데...

 

 

2배이상의 복수가 아니라 좀 아쉬웠어...

 

물론 순식간에 일어난거라 무의식중의 복수였지만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