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어른이 된 내가 클럽엘 갔어.
근데 거기 가니까 졸라 내 스타일인 여자사람이 하나 있더라고
그래서 찝적거리다가 원나잇을 하게 됬거든
졸라 즐긴 후에 뒷정리 하고 잠깐 쉬던 차에
그냥 별 생각없이 이름을 물었는데
내가 아는 여자애 이름이랑 똑같은거야
걔랑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연락 끊어졌는데 아무튼 졸라 친하게 지냈었어
친구 이상으로는 감정이 없었는데 주위 애새끼들이 너네 사귀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개드립치기도 했고..
아무튼 혹시나 해서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어
부산이래..
혹시 초등학교 어디 나오셨어요 하니까 학교도 똑같애..시발 소름돋더라고
6학년때 같은반이었는데 그떄 담임 이름도 맞추고 시발..
혹시 나 ㅌㅌㅌ인데 나 아냐고 물으니까 어..너..너구나 그러더라고
그래서 연락처 주고받고 안녕 하면서 나감
아 꿈 졸라 이상하다 진짜 아직도 생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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