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공부하러 갈려는데 더워서


쓰레빠 신고 갔음 


잘가다가 학교 후문에 들어서자마자


쓰레빠가 떨어졌음..


후문에서 도서관 까지 좀 걸림. 그러니까 자취방이랑 도서관 딱 중간에서 쓰레빠 끊어짐


벤치에 사람들 나존나 쳐다보고 있고


처음엔 다리 아픈척 하면서 질질 끌어서 횡단보도 앞까지 갔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신발 한짝 버리고 횡단보도에서 자취방까지


존나 울면서 뛰어갔음


아직도 눈에서 눈물이 마르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