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하늘에 천둥번개 존나 치더니

손가락굵기의 비가 엄지손톱만한 우박과 함께

갑자기 쏟아지는데

시발 진짜 목숨의 위협을 느낌

차안에 잇는데 신호등 막 꺼지고

오분만에 물이 발목까지 차서 차 비상등 키고 급히 근처 형네 집으로 피신

나 집에 어케가냐

차는 이형거라 여기다 두고갈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