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똥머리 좋아함 취향임 ㅇㅇ

아침 만원 학교가는 버스안에서 누가 똥머리를 했삼

이쁘지는 않고 걍 똥 ㅇㅇ

여튼 뒷목보고 있었는데 아까부터 코랑 입이 간지러움

난 내가 미친줄 알았는데

똥머리 사이로 삐져나온 머리칼이 내 얼굴을 막 문지르는거임

버스 만원이고 해서 졸라 흔들리니까 개간지러움

아씨 ㅡㅡ 졸라 짜증나서 옆을 보니 남탕임

글고 누가 가방으로 막 미는거임

만원버스에선 자주있으니까 걍 버티고 서 있는데

강도와 빈도가 잦아지니 슬슬 열받음

근데 미는 각도가 좀 이상함

해서 봤더니

이놈이 가로로 서있음 ㅋㅋ?

미친놈 날 아예 대놓고 서 있음

그래서 졸라 나도 견제

뭐 어찌하야 내릴때 되음

그래서 똥머리녀 얼굴 보여주길래 봤는데

오와... 나 똥머리 환상 다 깨짐

ㅠ 안경쓴 오나미었던거심 ㅠ

당분간 똥머리 증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