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옴.


뭐뭐 사시는 분? 파시는 분? 아니세요?


네?


또 물어봄.


네?


4209-1513아니세요?


맞는데요.


어쩌고 저쩌고 착각했나 보네요.


그냥 그러고 끊음.


조금 뒤에 다른 사람한테 전화 옴.


비슷하게 물어봄.


네?


네?


지가 먼저 잘못 걸었다 어쩌고 끊음.


누가 중고 나라에 내 번호 적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