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개 안되는 초ㅗ등학교때의 기억중 하나인데

믿기진 않겠지만 국민학교 입학한지 얼마 안되서 나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가 있었음

긎 좋아하는게 남녀감정이 아니라 그냥 나새끼가 존나 재밌게 노니깐 같이 놀고 싶었나봄

그래서 애가 맨날 나 따라다님 나 칼싸움하고 축구해야되는데 둘다 못하는 여자애가 자꾸 따라다니니간

존나 짜증났음 일단 걔 싫어하는 이유 3

1.여자라서

2.키가존나커서

3.받아쓰기를 못해서

저 세가지 이유도 기억이남 한번은 집앞까지 쫒아 오길래 열뻗쳐서 따라오지말라고 막 밀었음

근데 내가 잘못밀어서 애가 넘어졌는데 애가 광분하면서 내 머리끄댕이를 잡고 들었다 놨다

내를 무슨 인형 가지고 놀듯이 터는거임 .그치만 나는 남자니깐 아프고 쪽팔려도 울음을 꾹 참았음

애가 지쳐서 나 놓아졌을때 내가 뭐라고 대사를쳤음(기억이안남)

애가 울면서 나 좋아해서 그랬다 그러고 집갔음

그리고 진짜 구라안치고 그 다음날 학교 안오더니 그 다음날 전학 갔음 

어린나이지만 이사가는게 얼마나 좆같은지 잘 알고있었긔에 대단히 쇼크 받음

으리엄마가 얘기 해줬는데 알고보니 그아이는 입학하고 얼마 안되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음

근데 나 하나때문에 초등학생한텐 꽤 먼거리에서 우리 학교까지 통학을 한것임 

그후 한 3일정도 죄책감에 미안해하다가 잊어버림 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