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대에서 짐이랑 찹쌀이 데리고 왔는데

 

엄마한테 찹쌀이 데려온다고 얘기 안했었거든

 

조용히 찹쌀이물건 방에 깔아놓고 있었는데

 

엄마가 슈퍼다녀오래

 

그래서 순순히 다녀왔는데

 

집에 찹쌀이가 없음.

 

 

 

엄마가 고양이 싫어해서 밖에다 내놨대

 

밖에 나가보니까 마당에 예전에 닭키웠던 닭장에 들어가있더라구

 

그래서 사료랑 담요 넣어줬어

 

엄마는 절대 들이지 말라고 하고

 

마당냥으로 해야하나

 

 

 

 

여긴 위험한데

차도 많이 다니고

괜히 데리고 왔나

차라리 부대가 나을텐데

위험요소가 더 적은데

거긴 꼬마애들도 없고

 

 

 

아이씨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