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두번 물먹고 집에 오니까 의기소침.

엄마가 나 자살할까봐 명품지갑을 사다주심.

근데 학교다니다 잃어버림.

지갑에 이만원즈음 들어있었는데.
진짜 신분증 카드 다 좆까고
지갑아깝단 생각밖에 안듬.

땀뻘뻘 흘리면서
한시간정도 헤메다가
사람이 참 간사하단 생각에 쓴 웃음 지었던적이 있음.

아. 지갑은 동방에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