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여자가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데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지않아

걍 아는사람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하는데

여자는 남자를 너무 좋아해

남자를 독점하고싶어해

남자랑 얘기하거나 농담하거나 장난치는 모든 사람을 질투하고 견제해

그게 남자던 여자던 상관없어 그냥 견제해

길을 걸을때나 어디 앉아있을때나 항상 옆에 있으려고하고

좋아하는걸 숨기지않아. 너무 대놓고 좋아하는 티를 내서 남자는 여자가 부담스러워

그래서 주변사람들은 여자의 눈치를 보게돼

지금 남자랑 잠깐 얘기했다고 째려보는건 아닐까

사람들이 다 알고 일부러 장난치려고

뒷쪽에서 달려들어서 둘사이에 끼면

엄청나게 째려보면서 정색을 빨지

 

 

그렇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히 표현하는건 굉장히 좋은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당사자도 주변사람들도 부담스럽게 만들 정도로 정도가 지나치다면

그건 지적해줘야하는것일까 아니면 그냥 지켜봐줘야하는것일까

 

남의 연애사에 끼기엔 좀 그런데

친구로서 남자가 매우 걱정된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수면제먹이고 눈떠보니 모텔천장

이런 상황까지 발생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