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그러니까
주말에 직거래를 하러 나감.
깜빡하고 회사에 아이폰 4를 놓고온 바람에
집이 경기도 촌구석인데 서울까지 버스타고 아이폰을 가질러 옴
회사에서 아이폰을 가지고 약속장소로 이동하는 중에
구매자가 갑자기 쪽지를 띡 보냄
"아이폰4 알아보니까 중고 15만원이면 사더라 좀 깎아주면 안되겠냐."
어이가 없더라ㅡ, 아놔 나 늦잠도 못자고 서울까지 왔는데...
"네 그럼 거기서 사세요."
하고 자라를 구경한 뒤 집에 가려고 하는데 문자가 다시 옴
"죄송해요..살께요."
"네 그럼 원래 약속대로 ㄱㄱ"
깔끔하게 판매.
끝.
구매자는 여자였는데
평범한 여자였음
결국 네고는 없었다.
끝.

댓글 (3)
아쎄뽐? 유세뿌!